랑세스, 러시아에 자회사 설립

러시아 실무 경영

랑세스 본사, 독일 레버쿠젠의 조르주 바르베 사무실은 책상, 컴퓨터, 서류를 넣어 두는 캐비닛 몇 개등 꼭 필요한 물건만 있을 뿐 단촐하다. 바르베는 레버쿠젠에서 동쪽으로 2,400km나 떨어진 모스크바에 있는 사무실까지 총괄하기 때문에 레버쿠젠 사무실을 멋지게 꾸미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프랑스 출신의 바르베는 2007년 10월 독일 특수화학 회사 랑세스에 입사했다. 바르베의 임무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랑세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바르베는 1년이 넘도록 러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레버쿠젠과 모스크바를 수도 없이 오갔다. 이제 프로젝트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러 바르베는 대부분 러시아에서만 머물 예정이다. 2008년 중반에 설립된 러시아 자회사는 2009년 1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2009년 3월 현재, 신축 사무실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이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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